고린도전서 12:31-13:1-3
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1:16) 하나님의 창조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이루어졌고, 따라서 창조세계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함으로 일할 때 그 헌신이 진정 아름답고, 내 생명의 가치도 거기에 있다. 하나님을 사랑했는지, 주를 사랑하여 주의 뜻대로 살려고 했는지, 영혼들을 사랑했는지가 하나님 앞에서 그의 영원한 영광이 된다. 그러므로 사랑이 없이는 삶 자체가 아무 의미 없다.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이 말씀은 사랑하며 살라는 뜻이다. 성령께서 내게 오신 것은 주님의 마음이 내 안에 들어오신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5:5) 사랑은 삶을 가장 복되고, 아름답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