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임마누엘’의 배경은 이사야의 예언이다.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사8:7-8) 앗수르가 사마리아를 멸망시키고, 유다의 예루살렘까지 이르렀을 때 이사야는 임마누엘의 날개가 유다를 보호하실 것을 예언하였다. 이후로 이스라엘 민족에게 임마누엘은 ‘왕의 보호’를 의미한다.
주님은 성령으로 나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이시다. 주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우리에게 주신 것은 평안이고, 우리는 그분의 날개 아래 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요일4:18) 하나님의 성령은 평안 가운데 우리가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음을 보증하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