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자신을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소개하셨다. 이는 삶의 전부를 도와주시겠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어떤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은 하나님이 전능하시기 때문이다.
오늘도 하나님은 전능자의 능력을 베푸신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눅24:49) 성령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임재하셨다. 우리는 세상을 사는 동안 성령을 의지해야 한다. 광야 같은 세상에서 불과 구름 기둥처럼 성령의 도우심은 절실하다.
성령이 임하시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성령은 영혼에 임재하셔서 나를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지혜와 능력으로 도우신다. 성령의 도우심은 삶에 충만해야 하고, 그것을 잃는 것은 생명을 잃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