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4:25-33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제자들을 돕기 위해 갈릴리 바다 위를 걸어오시는 주님을 보고 베드로는 순간 마음의 뜨거운 감동을 따라 자기도 물 위로 오라고 말씀해주시길 청했다. 인생을 살면서 마음에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가 매우 중요한 것은 주님을 바라보면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려울수록 하나님의 평안으로 평안하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주님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회복된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시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