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성경은 두려움을 중요하게 다룬다.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창3:10) 원래 인간은 평안한 존재였고, 두려움을 알지 못했으나 죄를 지은 후부터는 두려움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예수님의 용서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의 평안을 알게 되었고, 이제 두려움은 믿지 않음에서 온다. 두려움은 마귀에게 문을 활짝 열어주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언제나 주님은 평안하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성령은 평안 가운데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요일4:18) 예수를 믿자. 그분이 나의 목자가 되셔서 나와 함께하시며, 십자가의 보혈로 나의 모든 죄를 영원히 깨끗하게 하셨다는 사실을 믿자. 어떤 상황에도 평안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의 평안이 영혼에 충만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