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2:1-5
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하나님은 언제나 믿음에 따른 행동을 요구하신다.
중풍병자를 메고 온 사람들은 인파 때문에 도저히 예수님께 닿을 수 없자 예수님의 집 지붕을 뜯어내버렸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중풍병자를 메고 온 사람들의 행동은 그들의 믿음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예수님께 가면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막2:11-12) 중풍병자 역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자기 믿음을 행위로 실천하였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고 행동하는 신앙이다. 믿음의 발걸음 가운데 마귀의 권세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