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4:3-6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세상에 빛과 어둠이 있는 것처럼 영적으로도 그러하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빛을 만드셨듯이 그분은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비춰주신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14:14) 주님의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어진 빛이다. 말씀대로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긴 채 기도하면 주께서 모두 응답하신다. 그러므로 주의 말씀을 믿으면 온전히 기쁨 가운데 살 수 있다. 그런데 그러지 못하는 것은 마귀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 빛을 보지 못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눈을 뜨고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바라보자. 하나님의 응답은 이미 주어졌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엡5:20) 예수님이 계신 것으로 항상 기뻐하고, 하나님께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