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2:20-22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신 때부터 주께서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까지 하나의 성전이 건축되고 있다. 하나님이 영원히 거하실 성전의 재료는 사람의 심령이다. 전도와 양육 등 성전 짓는 일에 헌신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풍요로움이 있다.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출35:29)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게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신29:5) 하나님은 성막을 짓기 위해 자신들의 물건을 모두 드린 이스라엘 백성의 옷과 신발이 낡지 않도록 돌보셨다. “바사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대하36:23) 고레스 왕이 큰 복을 받은 것은 예루살렘 성전을 지으시기 위해서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하나님은 풍요로운 분이시다. 하나님의 영원한 성전을 짓는데 협력할 때 하나님은 자기의 풍요를 나누어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