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4-8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5:25) 하나님이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아담 안에서 죄로 죽은 우리를 다시 살리시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 죽었던 나를 살리시고 부르셔서 거룩한 일을 맡기시고, 교회의 지체가 되게 하셨다. 이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시기 위하여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는 일이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빌3:3) 그러므로 직분은 각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며, 사람이 임의로 할 것이 아니다. 봉사의 일을 통해 하나님은 그 영혼을 복 주시고, 그 영혼과 가정을 온전하게 하신다.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4:12) 봉사를 통해 성도들이 하나의 교회를 이룰 때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충만함이 성도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맡겨주신 일을 소중하게 여기자. 살아계신 하나님은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시고, 그런 자에게 하나님의 복의 충만한 지경에 이르는 은혜가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