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사람은 흙으로 된 몸과 영으로 된 몸이 있다. 이는 오직 성경에만 있는 내용으로서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것이고, 이것을 가르쳐주신 이유는 사람은 육신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영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을 사는 동안에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그 말씀으로 살기를 원하신다. 이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이다.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8:3)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배운 것은 2가지다. 하나님의 말씀만 있다면 인간에게는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 그리고 기도가 중요하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출17:10-11)
세상에는 영적 어둠의 세력이 있고,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령과 권능의 충만한 임재가 필요하다. 잠시라도 기도를 쉰다면 파고가 몰려온다. 그러므로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는 자는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