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2:7-11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고전12:1) 하나님은 신령한 일에 대해 교회가 알기를 원하신다. 성도는 교회의 지체이며, 예수님의 일부분이다. 하나님은 영광스럽고 복된 예수님의 지체들에게 성령으로 말미암아 신령한 능력들을 나누어주신다.
은사와 능력들은 성령 충만의 증거이자 성령의 넘치심으로 인해 나타나는 표징이다.
1) 계시의 은사 : 지혜의 말씀(미래를 바라보는 능력), 지식의 말씀(과거와 현재에 관한 것), 영들 분별함
2) 행동하는 은사 : 병 고침, 믿음(믿음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줌), 능력 행함
3) 말하는 은사 : 각종 방언 말함(고전14장 참고), 방언들 통역함, 예언(하나님의 말씀을 전함)
은사들은 교회를 위해 주어지며, 은사를 받는 사람이 목적이 아니다. 그러므로 은사가 나타날 때 교회의 질서를 위하여 절제가 필요하고, 목사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이는 물이 가득한 세상에서 절망에 빠져 있던 노아의 가족에게 희망의 잎사귀를 물어다 준 비둘기처럼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기 위한 직분임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