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완전히 똑같은’ 분인데, 이는 ‘원본과 복사본’ 또는 ‘도장과 도장 자국’을 의미한다. 즉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여주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신 것은 하나님과 일치되는 존재를 지으신 것이다. 이는 하나님과 인간의 영원한 관계를 가르쳐준다. 주께서 십자가에서 생명을 주셨을 때 우리는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성령이 오신 것은 그것을 증거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므로 우리는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사람의 특징은 담대함이다. 세상을 떠나 낙원으로 옮겨지는 날까지 하나님과 일치되어 하나님의 평안으로 평안하고, 하나님의 기쁨으로 기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