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살도록 지어졌으므로 스스로 살 수 없다. 이러한 창조의 섭리를 떠나는 것, 하나님 없이 살아보려는 것이 바로 죄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창3:5) 마귀는 오늘도 여전히 인간이 하나님 없이, 하나님처럼 스스로 살 수 있다고 유혹하나 우리는 영원히 겸손해야 하고, 하나님 안에서 살려고 해야 한다.
하나님과의 일치의 마지막은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이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들을 통하여 일하시고, 하나님의 권세를 주신다. 하나님과 일치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께 함께할 때 하나님은 은혜롭고 복된 역사를 이루어가시며, 그를 통해 은혜와 능력을 나타내신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드시고, 모든 것을 다스리는 권세와 지혜를 주시는 역사가 오늘도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