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인생은 불행의 연속이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 주님은 평안을 주신다. 이는 불행이 없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마음과 생각을 평안으로 지켜주신다는 뜻이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염려할 일은 항상 있으나 오직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평안으로 우리를 늘 지켜주신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2:14-15) 인간의 모든 두려움의 근원은 바로 죽음이다. 그러나 주님은 사람으로 오셔서 죽음을 이기심으로써 우리를 죽음의 두려움에서 놓아주셨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