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1-8
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다윗이 압살롬으로 인해 곤란한 가운데 지은 시로 알려져 있다.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왕을 대적하는 것은 헛된 일이며, 하나님께서 자기의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2-3절) 그리고 반역한 자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길 바라며 축복하였다.(4-5절) 이것이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신 너그러운 마음이다.(1절) 다윗은 삶에서 가장 힘든 순간을 겪고 있으나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의 기쁨으로 인해 평안을 누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