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6: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의미함과 동시에 다른 의미를 품고 있는 이중계시이다.
예수님을 자기의 유일한 행복으로 삼는 사람을 하나님은 버려두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본래 목적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사는 존재로 지으셨기 때문이다.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고전15:45) 예수 그리스도 없이 사람은 살 수 없다.
나와 예수님은 생명으로 맺어진 행복과 기쁨의 관계여야 한다. 그 관계 안에서 넘치는 기름 부음이 온다.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