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8:1-3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다윗이 왕으로 즉위하고 지은 시다. 사울 치하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모든 사람에게서 자신을 건져주시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어려운 시간을 인내했다. 그리고 마침내 기름 부음 받은 자로서 왕이 되었다.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5절) 다윗에게는 항상 죽이려는 사람들이 있었을 뿐 아니라 비난하고 음해하는 사특한 사람들이 있었다. 사람의 혀는 사람을 죽일 수 있다.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시140:3) 입술로 범죄하지 말고, 복을 행하여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