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9:1-11
1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2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3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4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5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6 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7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8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9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10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
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시편 29편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한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6:13) 모든 영광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노아의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보좌에 좌정하신 영원한 왕이시다.
반드시 경계할 것은 하나님 앞에 높은 마음을 가져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시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참된 복에 이르는 길은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