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4:1-10
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5 그들이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내었으니 그들의 얼굴은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 날에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도망하여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가니.”(삼상21:10) 요나단의 도움으로 사울을 피해 도망친 다윗은 가드에 이르렀다. 그러나 가드는 더 위험한 곳이었다.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시34:17) “그들 앞에서 그의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매.”(삼상21:13)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하여 간신히 가드에서 벗어난 후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시편 34편을 지었다.
신앙생활은 언제나 하나님을 첫째 자리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워가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고, 건져주고 계신다. 하나님을 믿고, 염려와 근심을 버리면 마귀의 역사도 사라진다. 하나님께서 아름답고 복된 삶을 반드시 펼쳐주신다고 믿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