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8:1-6
1 여호와여 주의 노하심으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고 주의 분노하심으로 나를 징계하지 마소서
2 주의 화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3 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말미암아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4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
5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내가 우매한 까닭이로소이다
6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픔 중에 다니나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상실한 자의 시. 다윗은 우리야를 죽이고 안심했으나 그때 다윗은 하나님을 잊고 있었다. 언제나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 참된 지혜이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6:1) 하나님은 누구도 아파하기를 원하지 않으시고, 하나님께로 가면 언제나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주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호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