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1:1-4
1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2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3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가난한 자를 보살핀다는 것은 물질적 도움과 함께 친절하게 삶을 인도해주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누군가에게 은혜를 베푸실 이유가 있다면 그것을 기억하시고, 그가 어려울 때 반드시 도와주신다.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것은 주와 복음을 위해 사는 사람,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돌봐주고 도와주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그 기쁨이 나의 것이 된다. 나를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손대는 모든 것들이 아름다워지고, 하나님의 영원한 은혜가 베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