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16-17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보혜사는 옆에서 돕도록 보내심을 받았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험한 세상 속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혜사를 보내셨는데, 예수님은 첫 번째 보혜사시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10:38) 이것은 첫 번째 보혜사가 하신 일이다.
예수님 이후에 두 번째 보혜사가 오셨다. 두 번째 보혜사의 다른 점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과 다스리시기 위해 오셨다는 점이다. 많은 기독교인이 이를 잘 알지 못하여 자기가 자기 삶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나 하나님의 방식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요2:4-5) 주님의 때란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순종하는 것이다. 그때까지 성령은 역사하실 수 없다. 무궁한 능력과 지혜로 내 영혼에 와 계셔도 성령은 아무 것도 하실 수 없고, 그저 기다리실 뿐이다. 성령께 우선권을 드리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할 때 그분은 내 곁에서 나를 강하게 하시고,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신다.
성령의 다스리심을 받기 위해서는 과거를 잊어야 한다.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사43:25) 하나님은 평안하신 분이다. 과거를 되새김질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해친다. 과거를 잊고, 성령의 다스리심을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