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7:5-9
5 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6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7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8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9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고난 속에서 간절히 기도할 때면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느껴진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인간에게 최후의 보루인데, 마귀는 이를 무너뜨리려고 한다.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7절)
시편 기자는 이러한 마귀의 참소를 성경의 기록을 통해 이겨냈다.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11절) 하나님이 행하신 역사를 마음에 떠올리면 힘이 나고, 승리의 역사가 시작된다.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12절)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무너질 때 사람은 가장 절망적이고 어두운 시간을 맞이한다. 주님은 우리의 부활이시며 우리의 생명이시다. 주님은 우리 가운데 사랑과 능력을 충만히 베푸신다. 마귀에게 속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