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4 새벽예배설교입니다.
마가복음 1:6-8
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사건에는 2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① 하나님 나라의 선포 ②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선포
성령은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분이다. 예수님은 아버지께 성령을 받아서 우리에게 부어주고 계신다.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16:7) 예수님의 약속은 오늘도 이루어지고 있다. 예수님이 살아계신 확실한 증거가 성령이 우리 영혼에 임재하고 계시는 것이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분이라는 것은 우리 영혼과 삶의 영역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는 분이라는 뜻이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면 하나님의 모든 은혜로운 일들이 이루어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4:6)
성령의 충만을 받는 성경적 방법은 믿음이다. 하나님이 내 영혼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셨다고 고백하십시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 받았다고 믿으면 그대로 된다. 치유도 마찬가지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2:24) 하나님이 이미 치유하셨다고 믿으십시오. 믿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