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4 수요예배설교입니다.
요한계시록 3:7-10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으로 주어진 것이다. 생명으로 연결된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서 부모가 자식을 위해 아무것도 아끼지 않는 것처럼 성경은 하나님의 헌신과 희생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기의 생명을 주셨고, 영원한 사랑의 관계는 이루어졌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8-39)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어떤 기도라도 100% 응답해주신다. 필요한 것은 믿음의 인내뿐이다. 하나님은 때가 되면 은혜의 문을 열어주신다. 사람의 눈에는 길이 없어 보여도 하나님은 길을 만드시고, 은혜의 문을 여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믿음을 잘 지키고 사는 자들을 사랑하시고 열린 문을 주신다.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고전2:9-10)
조급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믿었으면 인내하십시오. 믿음의 인내를 더하면 열린 문을 주시고, 아무도 닫을 수 없는 은혜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