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11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가복음 1:21-27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후, 영적 세계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이 삽시간에 알려졌다. 본문의 귀신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면서 두려워하고 있다.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신30:19) 예수님은 사망과 저주의 정체가 인격을 가지고 있는 악한 영들이라는 것을 드러내셨다. 그 존재들은 어둠 속에서 인간을 괴롭히며 사망과 저주를 역사하고 있었다. 그러나 빛이 오시자 어둠 속에서 있었던 일이 모두 드러났다. 생명과 복도 인격을 가진 존재이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 안에만 복과 생명이 있다. 빛이 오면 어둠이 물러가는 것처럼 사망과 저주를 물러가게 하려면 예수 이름을 부르면 된다. 예수로 충만하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