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12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가복음 1:21-27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하나님이 사람과 함께하시는 것은 우리를 살리시는 것이다. 사람은 죄로 말미암아 사망을 경험하고 있다. 연약함과 함께 영원한 멸망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것들은 모두 사망에 속한 것들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하여 오셨다.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마8:16)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막1:32)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눅4:40) 같은 날의 기록을 마태와 마가와 누가는 조금씩 다르게 보았다. 의사인 누가가 온갖 병자들이 나아왔다고 기록한 것과 달리 마태와 마가는 귀신 들린 자들이라는 영적인 문제로 보았다. 인생의 문제는 영적인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이런 문제들은 오직 예수님만 해결해주신다.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응답이 이미 와있다.(단10:12-13) 기도한 것은 하나도 없어지지 않는다. 자손들을 위해서도 기도를 쌓아두는 것이 가장 좋다.
기도는 응답받기 위해 하는 것이다.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이들이 죄 가운데 거하면서 하나님의 응답을 요구하지만, 하나님의 뜻 가운데 거할 때 비로소 응답들이 쏟아지는 것이 하나님의 방식이다. 예수님이 계신 곳에 악한 영들이 떠나가고 하나님의 응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