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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3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가복음 2:1-12

 

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나병환자와 중풍병자를 고쳐주신 두 사건은 하나님의 치유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잘 보여준다.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1:40-41) 예수님은 자기의 생명을 주시기까지 우리가 치유받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병으로 고통받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주님이 자기 생명을 주실 만큼 병을 고쳐주시기를 원하신다고 인정할 때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역사하신다.

중풍병자는 병 고침을 받기 위해 예수님의 집 지붕을 허물었으나 예수님은 그를 꾸짖지 않으셨다. 주 앞에 나아가는 것은 언제나 옳은 것이다. 오직 예수님께만 은혜가 있다. 예수님이 중풍병자를 치유해주시기 위해서는 그의 병든 마음을 먼저 고쳐주셔야 했다. 그는 죄로 인해 고통을 받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었다. 예수님은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을 인정하는 순간 그는 죄사함을 받았고, 질병의 고통에 매여 있을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다.

하나님은 치유하시기를 원하시고, 모든 죄가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마땅히 치유가 임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시길 바랍니다. 의학적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딤전5:23) 그러나 근본적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임을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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