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17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가복음 2:23-28
23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24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26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7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유대교의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 중 두 번째는 안식일에 대한 문제였다. 그러나 안식일은 참된 안식을 주지 못한다. 참된 안식은 오직 예수님께만 있다. 예수님만이 참된 안식을 주시는 분이며, 안식일은 그분의 그림자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모든 사람은 연약한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부르셨고, 그분이 주시는 은혜는 참된 안식과 평안이다. 안식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믿는 것이다. 자기 영혼에게 스스로 하나님이 나를 도우신다고 말하십시오. 힘을 내자고 말하십시오. 하나님의 기쁨이 솟아나고 찬양이 솟아나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