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4:8-16
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9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들이 장막 친 데에 미치니라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90:10) 인생은 수고와 슬픔의 연속이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로 항상 함께 계신다.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10절) 생명이 위태로워지자 이스라엘인들은 큰 두려움에 빠졌다. 그러나 모세에게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충만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14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은 백성과 달리 모세가 하나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인도하신다.
하나님의 큰 능력을 행했던 바울에게도 이해되지 않는 일이 있었다.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고후12:7-8) 그러나 몸의 고통은 바울의 신앙을 새로운 지평으로 이끌었고, 고통마저 주님의 은혜 안에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고후12:7)
자기를 탓하지 말고, 하나님을 탓하지 말자.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음을 믿자. 그러한 믿음은 우리 신앙을 새로운 지평으로 이끌어준다. 2025년 모든 날들을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자. 그리하여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더 충만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