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6:1-6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예루살렘 멸망 이후 시드기야 왕과 수많은 유대인이 바벨론으로 끌려갔다. 그들이 비참하게 끌려간 거리는 1,400여km에 이른다.
그 두려움과 슬픔 가운데 하나님은 예레미야·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약속을 주셨다. 그 불가능해 보이는 약속은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을 통해 70년 만에 이루어졌다.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사44:28)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백성들에게는 예루살렘 재건의 사명이 있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5절) 그들이 눈물로 예루살렘을 재건해야만 다시 성전이 세워지고,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는 길이 예비되는 것이다. 20세기 들어 역사는 반복되었고, 이스라엘은 다시 세워졌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은혜로운 역사는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