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9:1-6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인간의 이성을 초월하는 지식이 신비로운 과정을 통해 다윗에게 전달되었다. 그 지식은 매우 놀라워서 사람이 깨닫기 어렵다.
16절이 시편 139편의 중심이다.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16절) 하나님이 나를 지으시기 전부터 하나님은 이미 나를 아셨고, 나의 모든 날을 책에 기록하셨다. 그런데 그 모든 날들은 나를 위한 하나님의 보배로운 은혜로 가득 차 있어서 그 수를 셀 수가 없을 정도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17절) 하나님은 보배로운 은혜로 가득한 길을 나를 위해 예비해두시고, 나를 인도하고 계신다.
24절이 결론이다.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24절) 나는 알지 못하나 하나님은 나의 모든 날을 아신다. 하나님은 아는 존재이시고, 나는 믿는 존재다. 다윗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후 나를 아시는 하나님께 나를 맡겨드린다고 고백하였다. 그는 완전히 아시는 하나님을 믿으므로 아무 근심 없이 평안할 수 있었다. 오늘날에도 성령으로 그러한 믿음을 소유한 자는 조금의 불안 없이 하나님께 자기를 맡겨드리고 평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