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3:1-6
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2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하지 마소서 주의 눈 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
3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 지 오랜 자 같이 나를 암흑 속에 두었나이다
4 그러므로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참담하니이다
5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
6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셀라)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되 다윗의 다른 시들과의 차이점은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대로 해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시143:10) 다윗은 자기를 맡겨드리고, 하나님의 길을 구했다. 우리 기도 역시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되길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박넝쿨을 통해 요나에게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길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게 하자.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사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