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23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가복음 3:31-35
31 때에 예수의 모친과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둘러 보시며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신다.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예수님과 가장 가까운 자이다.(막3:35)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때때로 큰 손실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은 삶에 명백하게 드러나 있고,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그 뜻을 따라가야 할 것이다. 다니엘과 세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뜻을 따르는 자들에게 영광을 나타내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할 때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도 높은 가치를 지닌 것이다. 예수님조차 그 뜻에 의하여 죽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하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품은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