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25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마가복음 4:26-32
26 또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30 또 가라사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꼬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성경은 주님이 오시는 때에 대해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막13:8)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재난은 주님이 오실 징표일 뿐 아직 그때가 아니다. 주님은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나라를 채울 충만한 수의 백성이다.(롬11:25) 그러면 끝이 오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나 나라에는 하나님의 부유하심이 임한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은 것은 우리나라가 복음을 전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 은혜를 주고 계신다. 우리와 우리 자손은 온 나라를 뒤덮는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