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25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고린도후서 9:5-9
5 이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 기록한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의 사랑은 감성적인 것으로 끝나지 않고 특정한 형식과 내용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천국으로 옮겨주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어떻게 나타나는지가 8절에 기록되어 있다. 모든 일에 모든 것을 넘치게 하셔서 모든 착한 일을 하게 하시는 것,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우리의 의가 영원토록 빛나게 하려고 하시는 것이다.
마음에 정해지는 물질을 기쁨으로 드리자. 작은 순종에 큰 은혜가 임하는 것이다. 마음에 정한 대로 기쁨으로 드리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넘치게 하신다. 작은 물질도 기도하고 쓰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은 하나님이 가지신 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다.